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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장 당하는 LG 염경업 감독

취업,교육,창업 2025. 4. 14. 22: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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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LG트윈스 염경업 감독

     

   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4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격렬하게 항의하다 퇴장당했습니다. 이는 2025 시즌 KBO 리그에서 두 번째로 감독이 퇴장당한 사례입니다.
     

     5회말 LG가 1-2로 뒤진 상황에서 이주헌의 3루 땅볼 타구가 논란의 중심이 됐습니다. 두산 3루수 강승호가 다이빙 캐치 시도 후 공을 떨어뜨렸지만, 3루심은 페어 판정을 내렸습니다. 이 과정에서 1루 주자 문성주와 타자 이주헌이 1루에 동시에 머무는 혼선이 발생했고, 심판진은 문성주를 포스 아웃 처리했습니다.

     

    염 감독은 이 판정에 대해 "파울 선언이 없었다"며 더그아웃에서 뛰쳐나와 격렬히 항의했습니다. 양팔을 들어 올리며 심판진을 향해 소리를 지르다 이영재 1루심을 배로 밀치는(배치기) 물리적 접촉까지 발생시켰습니다. 이 과정에서 욕설도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
     
    심판진은 염 감독의 행위를 규정 위반으로 판단해 즉시 퇴장을 선언했습니다. LG 코치진과 선수들이 염 감독을 말리며 사태를 수습했지만, 경기는 2-1로 두산이 승리했습니다.

     
     
     
     
     
     
     
     
     
     
     
     
     
   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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